우간다 직업훈련 지원사업 4년, 그 여정을 마무리하며 느낀 소회

우간다 직업훈련 지원사업 4년, 그 여정을 마무리하며 느낀 소회

안녕하세요.
지난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 삶의 큰 축이었던 우간다 직업훈련 지원사업이 어느덧 마지막 파견 자문 업무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.

퇴직 후 시작된 이 도전이 제 인생에 어떤 의미였는지, 그리고 현장에서 마주한 변화들이 저를 어떻게 성장시켰는지 기록해보고자 합니다.

1. 낯선 땅 우간다에서 마주한 첫 번째 미션

처음 우간다 땅을 밟았을 때가 생각납니다.
뜨거운 햇살보다 더 뜨거웠던 것은 현지 청년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었습니다.

제가 맡은 자문 업무는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,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.

퇴직 10년 차의 연륜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하는 저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했습니다.

2. 디지털 기술, 소통의 다리가 되다

이번 사업의 마지막 해인 올해, 저는 제가 연마한 드론 촬영과 VR(krpano) 제작 기술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했습니다.

-. 드론은 광활한 훈련원 부지의 공정률을 한눈에 확인시켜주었고,
-. VR 투어는 멀리 한국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숨결을 전달해주었습니다.

기술이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잇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우간다 현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.

3. 마지막 파견을 앞둔 설렘과 책임감

5월과 6월에 예정된 이번 출장은 4개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.

지난 4년간 매년 파견되어 현지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다듬어온 교육 과정들이 이제는 그들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.

마지막 자문 업무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, 그들이 진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예정입니다.

4. 퇴직 후의 삶, 공헌에서 얻는 행복

많은 분이 은퇴 후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합니다.

저는 이번 우간다 사업을 통해 '내가 가진 기술과 경험이 누군가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'는 사실에서 가장 큰 행복을 얻었습니다.

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, 우리가 가진 경험의 깊이는 세상 어디에서든 빛을 발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.

📌 맺음말

우간다에서의 기록은 제 블로그를 통해 계속 공유할 예정입니다.

드론으로 찍은 현장의 풍경과 VR로 담아낸 훈련원의 모습들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,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전의 불씨가 되기를 희망합니다.

조만간 현지에서 전해드릴 생생한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!

📌 함게 보면 좋은 글

👉 [드론 항공 촬영 데이터, 어떻게 실무 성과 관리에 활용될까?]
https://www.choisbaram.com/2026/04/blog-post_20.html

댓글

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

2026 정부지원금 한눈에 보기

기초생활수급자 조건과 혜택 총정리

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2026 총정리 - 자격 요건 완벽 가이드